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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3 17:54 from Story/Snap!

강렬한 햇살의 오후가 좋아 길을 나섰던 날,
문득 생각나는 그때가 그리워 하늘을 보았다.

내 머리 위에 있던 구슬은 밝은 햇빛을 받아 미소를 머금고,
햇빛 때문에 눈이 따갑다는 변명을 하며 눈물을 훔친다.

아련한 그때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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