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에는,,,

2010/07/03 23:00 from Story/Today...











그냥 웬지 모르게 이런 저런 생각들이 떠오른다,,
예전의 일들이나 오늘의 일든,
혹은 앞으로의 일들,,,

한모금 한모금 병채 들고 마신 와인은,
어느새 두병이나 비워내 병만이 남아있다.

항상 잠들기 전에는 자면서 보낼 시간에 아까워하며 조금이라도 더 깨어 있으려 한다
하지만 깨어있는다고 달라지는건 하나 없고,
눈을 감는 순간 다음날 아침에 먹을 향기로운 camomile tea와 땅콩버터를 바른 고소한 식빵을 떠올린다.

아침에 시계가 단잠을 깨울때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계속 잠들어 있고만 싶다.

정작 눈을 뜨면,
'조금 더 일찍 일어날걸' 하는 후회와,
조금이라도 여유롭게 즐기지 못하는 tea 에 미안해한다.

이렇게 나의 하루하루는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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