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에서 구입한 Leica CL 이 드디어 왔다 -*
사실 온건 훨씬~ 전이지만 여기저기 만져보고 닦아보고 하느라 증명샷을 찍을 새가 없었다.
더욱이, 현재 내 수중에 디카가 없는 관계로, Ginny의 디카를 강탈해 찍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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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CL 과 Summicron-C 40mm의 모습. 정품 고무후드도 끼워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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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도 정면 상단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간단한 조작부에 사진의 단조로움을 느꼈다고나 할까?
일반 카메라와는 달리 오른쪽 측면에 스트랩을 장착한다. 여기에 끼울 스트랩이 없어서 Ginny의 낡은 가방을 추후에 분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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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icron-C 1:2 40mm.
예전에 썼던 Minilux의 렌즈와 동일한 화각에 동일한 밝기이다.
물론 색감이나 여러 모든것이 틀리리라,,, 하지만 예전에 찍었던 사진 중 너무나 맘에 드는 컷이 있어서
Leica의 이 화각을 절대로 버릴 수 없다.
하지만 80cm 라는 어마어마한 최소촛점거리로 근접사진에 엄청난 곤란을 겪기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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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피드 다이얼 겸 필름감도 다이얼....
한쪽에 몰려 있어 간단하면서도 편리하다.
심플한 디자인과 검지손가락으로 돌릴 수 있는 다이얼로 내마음을 사로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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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릴리즈 버튼. 렌즈의 빨간 점과 대응해 빨간 원을 그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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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상단부분. 정말 간단하다
Leitz Wetzlar 상표가 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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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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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 홀더. 한쪽으로 되어 있어서 세로 걸이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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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체크 버튼. 거의 안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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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하단부분.
가운데 녀석이 뒷뚜겅을 열기위한 레버, 오른쪽이 필름 리와인드 레버.  왼쪽에 필름 셀렉터가 있어서 어떤 필름이 있는지 확인이 용이하게끔 만들어졌는데 내 카메라는 이녀석이 없어졌다. 이 필름 셀렉터와 뚜겅 여는 레버 사이에 있는 스위치는 리와인드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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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s made in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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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중 합치식 레인지파인더/뷰파인더.
45mm 와 50mm 의 프레임라인이 그려져 있고 셔터 스피드와 노출정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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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질러 버렸네요..... 오는대로 사진 찍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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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없다.... 사실 산지는 꽤 됐다는....쿨럭..... 동생 iMac을 처분하고, 기존의 맥북프로를 차액만큼 그대로 받아낸 후 넘기고, 니콘 FM3A 팔아서 샀다. 처음에 샀을 때는 완전 들떴다가, 처음 일주일 동안 약간 후회했다가, 그다음에는 체념하고 완전 적응해서 쓰다가, 요며칠 되팔아 버릴까 생각이 들었다가.... 지금은 또 포기하고 아주 자알~~~ 쓴다. 원래는 메모리 업글을 하고 NAS로 집안에 데이터 네트워킹 시스템을 구성해서 엄청난 홈 오피스 구상까지 했었는데, 이제는 그냥 데스크탑 켜 놓고 공유해서 파일 정리한다.... 옛날 15인치와 비교해서 무게는 약간 가벼운 정도? 그래도 작아서 묵직한 감이 장난 아니다. 하지만 튼튼한 만듦새로 신뢰감은 더하다. 밝은 LCD, 아니 LED모니터로 데스크탑은 정말 말그대로 서버가 되어 버렸다. 이제는 내 CK 가방에 던지듯이 넣어도 쏙 들어간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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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rture priority | Spot | 1/20sec | F/2.7 | ISO-50 | Off Compulsory
Olympus XA는 예전부터 한번쯤은 만져보고 사진 찍어보고 싶어했던 녀석이다. 좋은 물건을 놓치기를 수십차례,, 어쩌다 보니 싼 매물이 있어서 덥썩 물었다. 가격대 상태가 너무나 좋은 데다가 기본 플래쉬인 A11뿐만 아니라 대용량 A16까지 받았다. 플래쉬는 A16을 딱 한번 사진찍을때 터뜨려 봤다. 발광은 꽤 좋았는데 워낙에 플래쉬를 안좋아해서.... 한롤 찍어보고 다시 팔려고 내놨다. 이유는.... 렌즈 교환이 안되는게 싫었다. 원래 렌즈 교환형 카메라를 써도 두개내지 세개 이상 안쓰는데 렌즈를 못갈아 끼우는 카메라를 쓰면 이상하게 렌즈를 갈아 끼우고 싶어진다. 그래서........ 이베휘 여사님을 통해 라이카 CL을 질렀다. 옆나라 호주에서 오는거라 빠르면 이번 토요일, 늦어도 담주 화요일까지는 올거다...... 오면 사진 올려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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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 program | Pattern | 1/8sec | F/2.7 | ISO-200 | Off Compulsory
Contax AX, 사실 Contax 라는 브랜드를 알면서부터 AX 라는 모델은 그냥 별 메리트 없는 그런 기종으로만 생각하고 천대시 했었다. 아주 싸게 중고품을 구입한 후, 망할 손꼬락 때문에 친정인 일본으로 보내버린,, 입양오자마자 힘들어 하는 우리집 AX... 사실 이녀석의 특별한 점은 카메라 안의 펜타프리즘과 셔터박스등 사진기의 핵심 메카니즘 자체가 앞뒤로 움직여 필름과 렌즈 사이의 거리를 조정해 촛점을 맞추는 전무후무한 개념의 카메라로, 일반 C/Y메뉴얼 렌즈로 오토포커스가 가능케 만든, 어떻게 보면 엄청난 녀석이다. 하지만,,,, 무겁다, 크다, 두껍다.............. 차라리 전에 쓰던 N1이 훨씬 가볍다 (적어도 그렇게 느껴진다) 특히나 내가 갖고 있는 녀석은 시리얼 1만 2천번대 이후로, 모터의 개량화로 더욱 AF 가 빨라진 녀석이다. 망가뜨렸을 땐 억울하기도 하고 버려 버릴까도 했었는데,혹시나 해서,, 그리고 안의 기판을 싸그리 갈아 버리면 새것처럼 쓸 수 있다는 기대로 쿄세라사마님께 보내 21800엔의 거금을 들였다... 앞으로 3~4주면 돌아올 애물단지를,,,, 잘 써야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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