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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여행을 떠나는 날은 들떠 있게 마련이다. 동생과 둘이서 떠난 여행이라 더 들뜨고 의미 있었던 것 같다. 비행기 안에서부터 신나서 사진찍고 놀았다. 오클랜드에서 Air NZ 타고 시드니까지 가서 아시아나로 transfer 했다. 개인적으로 Air NZ 비행기가 인천까지 직항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무엇보다도 Air NZ 과 아시아나의 서비스가 확연히 차이가 났다. 똑같은 Boeing 777 탔는데 틀린 비행기라는 느낌... Air NZ 강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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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사진 찍는 중... 다행히도 창가쪽에 자리가 남아서 딱 둘이서 앉을 수 있었다. 비행기 탈때 항상 염두해 두는것 한가지가 체크인 시간보다 무지무지 일찍가서 원하는 자리를 요구하는것! 이날 좋은자리 잡을라구 집에서 새벽 5시에 출발했다... 신정날 새벽 5시에 ㅡㅡ;;;
한국에 도착하자 외가집에 갔다. 동생이랑 청주 여기저기를 쑤시고 돌아다니면서 돈 왕창 쓰고 나중에는 할거 없어서 길거리에서 사진찍고 놀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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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착한지 1주일이 훨~ 지난 때 이렇게 친구들과 만날 수 있었다. 수정, 다혜 불닭 처음으로 먹은 날... 매워 죽는 줄 알았다.
선재랑 용산갔던날... 거기서 나는 카메라에 쓸 스트로보하고 광각 어답터를 샀다. 선재는 디카를 질렀다. 기뻐하면서 선재네 동네 커피숍에서 커피 마시면서 디카구경하고 저녁으로 순대정식, 순대국... 어쨌든 순대로 도배를 해서 잔뜩 먹었다. 그리고 선재네서 하룻밤 자고.... 담날 아침 다시 똑같은 커피숍에서 한잔 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