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이번 여름방학 기간동안 Auckland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해서 느지막한 시간에 잠시 다녀왔다.
약 30분 가량 돌아 본 뒤에 나와서, 앞에 펼쳐져 있는 풍경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가지고 있던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오랜만의 맑은 날을 담아냈다.
Fuji F20 photo by Sunjae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Fuji F20, photo by Sunjae
Fuji F20, photo by Sunjae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Fuji Reala 1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Venus 8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Venus 8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Venus 8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Venus 8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Venus 8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Venus 8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Venus 8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Venus 8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Venus 8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Venus 8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Venus 800
Contax N1, Vario Sonnar 24-85/3.5-4.5 Venus 800
이제는 팔아버려 남아있지 않는 니콘.
쓰면서 아쉬웠던 것이라고는 예전의 Ai 렌즈를 지원 안한다는거...
하지만 결과물에는 항상 만족했던 그런 렌즈들...
그래서 아직도 FM이랑 35/2.0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다.
웬지 크리스마스 이후부터 계속 쭈욱 지름신의 연속인거 같다.
근 넉달동안 몇개의 카메라를 써보는건지....휴우...
이제는 나름대로 35미리 카메라의 종착역이라고 까지 다짐을 했었던 라이카에까지 손을 뻗기에 이르렀다....
옥션에서 지른 콘탁스 N1 이랑 Vario Sonnar 24-85mm 을 픽업조차 안한 상태에서 말이다.
그래서 캐논 EOS 3를 팔지 않는다면 아마 내 수중에 떨어지는 카메라는 대략:
Canon EOS 3
Contax N1
Contax G1
Leica minilux
Kodak Retina IIc
Nikon FM
Zeiss Ikon Contina IIa
그리고 또 어디 처박혀 있는 카메라가 있던 거 같은데....
아,,,, Polaroid Auto 101 (rangefinder)도 있다....ㅡㅡ;;;;
어쨌든,,, 라이카의 3, 4세대 렌즈를 별로 안좋아하는 나로서는 미니룩스의 성능이 어떠할 지 정말 궁금하기도 했다. 미니룩스 줌을 살까도 했지만 조리개 우선모드도 안되고 (나에게 조리개 우선모드가 없는 카메라는 그저 장난감일 뿐이다!!!!) 줌이라서 좀 어두운 렌즈였기에 일찌감치 포기했다. (이거에 비해 미니룩스는 정말 밝았다!)
첫번째 필름을 겨우겨우 다 쓰고 나서 급한 마음에 일하다 말고 필름을 맡겼다. 너무나 사진을 빨리 보고 싶었던 마음에 단골로 가는 시티 사진관보다 거의 5~6불이 더 비쌈에도 불구하고 사진까지 뽑아서 결과를 봤는데 아쒸...... (실제로 shit 이라고....쩝...)
사진이 왜 이러냐....
화가나서 그날 집에 돌아와 평판스캐너로 필름을 모조리 스캔했다. 필름 전용스캐너를 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나같이 가난한 자에게는 필름스캔 지원되는거 만으로도 감지덕지다.
뭐,,, 집에서 스캔한 결과물은 사진관에서 뽑아 주었던 그것과는 많이 달랐다. (역쉬)
드디어 베네치아 마지막 포스팅이다~~~~ >_<
걸어다니느라 힘들었지만 그 당시에는 힘든줄도 몰랐던 시간...
전번 유럽여행 포스팅을한지 꼬박 한달이 되었다.
이럴려고 한건 아닌데 어쩌다 보니 시간이.....
항상 피곤하고 힘없는 일상의 연속. 그래서 또다시 그곳을 생각한다.
유럽 여행 포스팅이 생각외로 너무 늦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꾸벅 (-.-)(_._)
동생의 치밀한 계획으로 인해 유럽여행 2주일 중 하루를 완전히 비엔날레에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 동생이 이걸 보면 버럭 할수도 있겠지만요... 하지만 사실 나름대로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정말입니다. 동생한테 당할 보복이 두려워 이런말 하는게 아니예요. ^^;;;;
동생에게 대충 설명은 들었지만 그렇게 규모가 클줄은 몰랐네요. 약간 떨어져 있는 두 곳에 각각 크게 열어놓고 하는 정도라니....우리는 하루종일 돌아다니면서 조금은 바쁘게 돌아다녔지만, 동생 친구는 이틀에 걸쳐서 구경했다고 하니....
뭐,,, 동생이 혼자 왔으면 일주일 내내 여기에만 붙어 앉아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가난한 베낭여행객이었답니다. 유럽에서 공부하는 동생이랑은 차원이 달랐던 거죠... ㅠ.ㅠ
그래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동생도 약간 서둘러서 구경하는 느낌이었고, 그래서 조금은 안타까웠습니다. 확 유럽으로 이민가버려??
사진이 무진장 많네요. 우선 비엔날레 구경하면서 찍은것들만 따로 모아서 두 파트로 나눕니다.
모든 사진은 Contax TVS Digital, Kodak Retina IIc 그리고 Nikon FM 이 수고해 줬습니다.
(이때 Retina 로 찍은 흑백 필름을 완전 약발 다된 현상액으로 현상했다가 한통 고스란히 날려 먹었습니다. 아흑.ㅠ_ㅡ 그래도 아직 필름 많이 남아 있습니다. 6롤 스캔 마쳤고 한롤은 엑스레이 땜시 날린 중간 10컷 정도 이외 잘 살아있고 아직 현상안한넘 한롤 더 있으니까요. 후훗~
뮌헨에서 이탈리아로 가는 기차길에 올랐다. 처음에는 옆에 다른 사람들도 있고 해서 서먹하기도 하고 그냥 조용히 앉아서 가끔 창밖의 사진이나 찍었다.
제일 처음 말문을 연 것은 내 건너편, 동생 옆에 앉아 있던 어떤 러시아인 할머니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왔다는 그 할머니는 내 옆에 앉아있던 젊은 이탈리아인 여자보다 영어를 못했다. ㅡㅡ;; 그런식으로 점점 얘기가 많아지다가 나중에는 나에게도 이야기를 건네기 시작했고 러시아 할머니보다 이탈리아 여자와 더 많이 떠들게 되었다. 러시아인 할머니는 금방 목적지에 도달해 내려 버렸고 기차 방 안에는 나와 동생 그리고 그 이탈리아인 세명이 남았다. 이야기가 끊기는 것 같더니 계속 이어졌고, 나는 어떤데 너는 어떠냐 이탈리아 어디가 좋냐, 몇살이냐 자기가 다니는 회사가 좋다는둥 이탈리아는 비전이 없다는 둥..... 별의 별 얘기를 다 해가면서 시간을 때웠다. 나중에는 베네치아의 어디가 좋은지 이런 설명들도 친절하게 받고 우리 목적지 바로 한정거장 전에서 그 여자는 내렸다. 지금 생각해 보니까 친절하고 착하고 이쁘고 나보다 2살밖에 나이가 안많고....... 이멜 주소라도 물어볼걸 체~
일본에서 1시 45분 비행기를 타고 거의 13시간을 날아서 암스테르담에 도착했다.
뭐,,, 13시간이면 길다고 할 수도 있고 괜찮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이미 10시간 이상을 일본에 가는데 소요했기 때문에,,, 게다가 그 전날 밤새도록 걸었기에...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10유로 짜리를 동전으로 바꿔서 동생에게 전화를 하고 마중나오라고 한 뒤 Groningen 으로 가는 기차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