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계속되는 맑은 날씨로, 웬지 모르게 무거워지는 마음을 느꼈다..
가방에서 미처 꺼내지 못했던 카메라를 생각하며,, 일요일 저녁에 최근 현상한, 아주 오래전에 찍었던 필름 더미를 꺼냈다. 이제는 가물가물한 기억속에서 다시 떠오르는 아련한 추억들,,,
그 틈에서 파란 하늘을 찍은 한 컷을 발견하고는, 마음속으로 그 때를 되내이며 그 사진을 계속 바라본다.
아침부터 이상하게 지치는 월요일 아침이었지만, 일상에 치어 힘든 하루였지만,
다시금 나를 재충전 하는 계기가 되었다.
사진은,
단지 추억을 기록하는 것이 아닌,
나만의, 마음의 안식처이다,,,